IT 벤더 입장에서 해외 시장에 몇가지 변화가 있네요.
1. 알고리즘 트레이딩
- 미국, 유럽 시장은 이미 포화상태. 신규 투자가 거의 일어나지 않고 있음
올해 알고리즘 트레이딩 시장은 아시아쪽 실적이 미국,유럽보다 훨씬 낫다고들 합니다.
그쪽은 이미 투자가 끝났다고 보이네요.
- 인도 시장으로 rush
중국시장으로 마케팅을 하는건 1~2년 전부터 있었는데, 현재는 인도 시장쪽으로 많이들 달려갑니다.
투자은행들의 타겟도 인도시장에 많이 맞춰져 있고, 그에따라서 IT 투자도 인도쪽으로 많이 이뤄지네요.
한국 시장은... 인도시장에 비해 우선순위가 밀려있습니다.
2. SaaS (Serviced as a Software)
- SaaS 란 ASP 서비스처럼 여러 고객이 하나의 소프트웨어를 공동으로 사용하는 개념입니다.
- 고객 입장에서는 "불편하지만 싸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직접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보다는 많이 싸구요. 원하는대로 맘껏 고칠수 없으니 불편한 점은 있습니다.
- 해외 거래소는 거래소 매매체결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는 회선을 IT 벤더들에게도 분양해주고 있습니다.
IT 벤더들은 DMA, 알고 트레이딩 등을 SaaS 서비스로 해당 라인을 통해 주문이 실행되도록 제공해줍니다.
산업 전체적으로 보면 모든 증권사가 해당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없고, 벤더의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어서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됩니다. 대형사보다는 중소형사에게 확실히 도움이 되는 방식입니다.
3. 속도
- 주문처리 속도는 항상 이슈가 되지만, 대충 5ms 가 기준이 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초당 200건은 최소한 처리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 국내는 거래소 --> 원장 --> OMS 순으로 병목현상이 있어서 사실 속도문제라는 것이 크게 이슈가 되기
힘들지만, 해외는 거래소와 원장 시스템 속도가 워낙 빨라져서 IT 벤더들에게도 속도 개선이 큰 이슈가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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